2009. 11. 6. 20:46

출전선수들 때문에 재미있을거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실제로 피겨갤 내에서도 NHK대회를 기다린 사람들이 많이 있었음 물론 연아경기 빼고) COC때와는 또다른 이변!! 아주아주 재미없는 경기가 된 NHK트로피..

무난히 1위로 파이널 갈거라는 안도미키는 쇼트에서 와그너에게 밀리며 2위에 안착
어차피 프리때 해봐야 탑싱과 아닌사람이 갈리는거니깐.. (그만큼 점수차이가 난다는소리)
일단 오늘의 우승자는 미국의 애슐리 와그너선수
여자싱글 중에 코스튬이 예쁜 사람이 하나도 없더니.. 지난 러시아컵에서 애슐리 와그너 선수가 쇼트와 프리 모두 가장 아름다운 코스튬을 보여줬는데..(게다가 2위) 이번엔 쇼트 우승까지~ 후덜덜


쇼트프로그램 결과

자세한 점수배점

썩 좋지 않은 컨디션들.. 뭐 그럴때도 있는거겠지요
간간히 나오는 관중들 마스크 촘 웃겼음
미키언니 PCS 1위 달성 ㅋㅋ 뭐 사자없는데서는 여우가 왕이니깐요^^
이걸보고 어떤분의 한마디 "여싱 60점대 점수 본게 까마득하구나" 뭐 사실 거품빼면 다 그렇지요뭐^^
Posted by 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