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 (2)

오랜만에 올리는 파리여행기 2
진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다신 파리 안가!! 라고 외쳤지만 돌아온지 석달쯤 되어가니 또 가고싶은 곳이 파리네..

근데 뻘소리지만 올핸 티스토리 달력공모 안하나 ㅜㅜ
내 파리사진좀 넣어주지 ㅋㅋㅋㅋㅋ

파리 지하철은... 유럽 지하철이 다 그런가? 스페인은 그렇다고 들은거 같은데
파리 지하철은 내릴곳에서 표시 안하면 못내림 ㅋㅋㅋ 문 안열어준다 ㅋㅋㅋ 아이쿠 무섭...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다가 저렇게 된 걸쇠를 도착 타이밍 맞춰서 딱! 하고 돌려주면 문이 쿵 열린다. 무섭 ㅋㅋ

여기나 거기나 유치한건 매한가지 ㅋㅋㅋ 낙서질 오르셰 미술관 가는길에 있던 공사판에서..

짐금지/밥금지/전화 사진 금지/코파기(?!?) 금지
이곳은 바로 오르셰 미술관 ㅋㅋㅋ

사랑의 자물쇠가 있는 곳이라고 낚인다리.. 사실 오래되어서 어느다리었는지 기억안나는데
퐁데아트 인줄 알았음 ㅋㅋㅋㅋ 하지만 실제 퐁데아트에는 여기보다 훨~~~~씬 더 많은 자물쇠가 주렁주렁

파리 어디서나 보이는 에펠탑. 예쁘당

콩코드 광장의 오벨리스크
여기 갔을때 재밌는 모습을 봤다. 일본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와서 코스프레 결혼식 같은걸 하더라..것도 단체로 와서 ...
이사람들을 몽마르뜨 사크레쾨르 앞에서 또봤더랬지... ㅜㅜ

역시 디저트의 천국...
예쁜데 비싸.... 밥한끼에 20유로 는 기본이니... ㅜ ㅜ

앙겔리나? 여기 꽤 유명한 집 같던데... 루브르 근처 지나가다 본 큰 상점.. 마카롱 하악하악

우리동네 꼬꼬마들 보다 조금 더 못탈뿐... 루브르 앞에서 인라인 타는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