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8. 00:08

다니엘 헤니의 Three Revers가 기대와 다르게 반응이 썩 좋지 않다.
가장 많이 나오는 이유는 드라마의 특색이 없고 편집이 너무 쵼스럽다는것..
우리나라에서도 잘 안쓸듯한 편집을 골라서 하는것을 보면.. 나름대로 컨셉이 촌스러움인가 싶기도 하다

이런거 하지마 시리즈 1 -쓰리리버스 편

1. 수술하고나서 걸어나오면서 웃는장면 같은거 하지마
셋이 같이 수술한것도 아니고 주인공 혼자 수술하고 나오는데 갑자기 주인공 세명이 모이면서 웃는다
이건모다? 이런 손발이 오그라드는 식상한 장면 제발 자제염


잘 걸어나오다가 뜬금없이 세명이 만난다


 


갑자기 막 이빨을 드러내며 웃기 시작한다

 


 


얘기하는척 하면서 서로 바라본다

 


 

2. 제목을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이런장면 제발 하지마
Three rivers 라고 하면 장기이식시의 수혜자/수여자/의사 이 셋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이렇게 대놓고 제목을 드러내는 장면.. 어색함이 짝이 없는 이장면.. 나는 보다가 실소를 금할수가 없었다고..


이 어색하기 짝이 없는 오버랩 장면.. 이런거 하지마요 제발 80년대도 아니고..

 


 

3. 섹시한 간호사 선생님의 발연기 이런거 제발 하지마
-_-뭐 컨셉상 그럴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이런 연기못하는 배우 제발 쓰지마세요 섹시할려면 이렇게 파인옷에 머리풀어 헤치고 차렷자세로 대놓고 사람을 유혹해야 하는건가효? 제발.. 내손과발이 다 줄어들것 같아요 ;_: 작가슨생님이 문제인지 프로듀서 슨생님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제발 이런거 하지마세요 ㅜ.ㅜ 다른장치도 많잖아요.. 그레이 아나토미 참고 추천합니다.


챠트를 달라면서 차렷! 근데 머리는 왜케 풀어헤치셨나요..? 빠마 방금하고 오신거 같네요

 


 

4. 남들이 다 반대하는 수술 제발 한다고 우기지마
주인공 선생님 정의로우신건 알겠는데요.. 위원회에서 반대하는 수술한다고 제발 우기는거 한회 정도만 하세요.. 너무 매회마다 그러시니깐 식상하고.. 위원회 무시할거면 위원회가 왜 필요한지도 의문이 들어요.. 지발.. 누가보면 선생님은 종합병원 외과의 느낌이 아니라 원장슨생님 같아요..


남들이 안된다는 수술 지혼자 빠득빠득 우겨서 second Chance막 줘야 한다고 우김질.. 자주하니깐 식상해요

 


 


난 갠적으로 이 드라마가 잘되었음 한다. 처음부터 확 각인되는 특징없으면 어때? 특색이야뭐.. 찍으면서 만들어 나갈수도 있는거지.. (이건 너무 주관적인가 ㅋㅋ) 그렇지만.. 제발 이런 사족때문에 욕먹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규? 다니엘 헤니가 나오좌놔!! 식상하다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지요.. 성공하고 싶다면 .. 식상함의 틀을 깨세요 .. ;_: please~
다음편 부터 이런장면 제발 없길 바라요~^.^

Posted by H.M